흰머리가 난다면 반드시 확인해 봐야할 증상!!

 

현대인의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사는 사람은 굉장히 드물 거예요.
그만큼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는 일상을 살고 있죠.

그 때문에 흰머리 혹은 새치가 생겨도 스트레스 때문이겠거니 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는 가볍게 넘기지 말아야 할 몸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흰머리가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아래에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흰머리는 단순히 미용상 거슬리기 때문에 뽑거나 염색해버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진우 한의학 박사는 흰머리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는 흥미로운 관점을 채널A <나는 몸 신이다>를 통해 제시했습니다.

노화 혹은 일반적인 이유로 생기는 흰머리 또는 새치는 특정 부위와 상관없이 산발적으로 생깁니다.
하지만 건강의 적신호로 나오는 흰머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특정 부위에 군집을 이루어 10~20가닥 이상 뭉쳐서 발생합니다.

후에 그 원인이 사라지면 그 자리엔 다시 검은 머리가 자란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흰머리가 나는 부위에 따라 건강 적신호를 밝히는 질환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흰머리의 위치가 뒤통수 중앙인 경우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이 부위의 흰머리는 중풍의 위험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족태양방광경이라는 경락이 흐르는 지점인데요.

눈을 시작으로 머리, 뒤통수를 지나 척추를 따라 발끝까지 이어지는 경락입니다.
이곳에 기혈이 뭉치면 뒷목이 뻑뻑하고, 혈압이 오르는 듯한 증상이 생기고 두통이 발생합니다.

심하면 뇌까지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 중풍이 발생합니다.
특히 족태양방광경 중에서도 뒤통수에 있는 머리카락 경계선 정중앙 자리에 양옆 3㎝ 위치에 천주혈이 있습니다.

이곳은 뇌로 가는 주요 길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천주혈이 막혀 중풍이 오게 되면, 이에 대한 신호로 뒤통수 중앙에 10가닥 이상의 흰머리가 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합니다.

 

 

 

 

2. 흰머리의 위치가 앞머리 정중앙인 경우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앞머리 정중앙 부근에 생기는 흰머리 군집은 뇌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음을 의미합니다.
주리 간질과 같은 뇌전증을 의미하는데요.

이는 뇌에서 인지하거나 발생하는 전기신호에 문제가 생겨 경련이나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을 이야기합니다.
독맥은 사람의 머리 정중앙에 위치한 지점인데, 이 독맥이 흐르는 지점은 척추와 이어져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척추가 활처럼 휘어지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독맥에는 가장 중요한 신정혈이 있습니다.
이 독맥에 문제가 발생해 신정혈 부근에서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부근에 10~20 가닥의 흰머리가 생길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봐야 합니다.

 

 

3. 흰머리의 위치가 옆머리인 경우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흰머리가 옆머리 위치 혹은 귀밑머리에 뭉쳐서 난 경우입니다.
귀밑머리에 뭉쳐서 난 흰머리는 고혈압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광대뼈에서 귀 사이에 있는 오목한 중간 부분을 상관혈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담 경락이 흐르는 혈 자리인데, 담은 간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간은 뭉친 것을 풀어주는 역할과 근육을 주관해 혈관의 이완과 수축을 담당하고, 담은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고혈압을 간과 담에서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한 뒤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질병으로 봅니다.

따라서 간과 담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을 때 상관혈 부근에 흰머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을 정보

'위험 음주량' 알고 드세요!

어제도 오늘도 퇴근 후 맥주 한잔!! 치명타 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했던 이습관, 암 걸립니다.!!

오늘 이 음식이 생각났다면, 주의해서 보세요.!!

오늘도 혹시 마우스 이렇게 사용하셨나요?? 마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