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먹거나 혹은 다이어트를 위해 점심을 샐러드로 먹거나
    식단을 하거나 운동을 해도 살이 안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혹은 기사들을 통해 접하게 된 상식들로 다이어트를 해봤는데도 자꾸만 살이 찌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데는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잘 못하는게 아니고 정보가 잘못됫을 가능성도 크죠.
    내가 점점 살이 찌는 이유,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김휘열의 우리동네 주치의]에서 말하는 비만의 진짜 이유를 소개합니다.

    살 안빠질 때 체크해 볼 3가지

    김휘열 주치의는 많은 환자분들이 본인들은 체중이 늘어날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자꾸 늘어나고, 살이 안 빠진다고 호소하며 내원한다고 합니다.


    진료실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분명히 원인이 있음에도 환자분들이 간과하고 있는 점들에는 공통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환자들이 놓치고 있는 체중이 늘어나는, 감량이 안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저녁에 몰아먹는 식습관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주변 사람들보다 식사량도 적고, 간식도 별로 안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계속 늘어나서 고민이라고 찾아온 경우 입니다.

    지인들도 본인이 먹는 식사량을 보면 정말 적게 먹는다고 하며, 골프 연습장을 주 4회 이상 나가서 운동을 하기 때문에 쓰는 에너지도 많은 것 같은데 왜 체중이 증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합니다.

    진료실에서 진찰을 한 결과, A씨의 경우 하루 식사량의 대부분을 저녁에 몰아먹고 있었습니다.
    총 에너지 흡수량을 100이라 한다면 아침은 거르고, 점심에는 30 정도, 간식으로 10 정도를 먹고 있었으며, 저녁 운동을 다녀와서 60 만큼 음식물을 섭취하고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보통 2시간 내에 수면을 취했기 때문에, 저녁에 흡수한 일부만 에너지가 소모되고 쉽게 저장되어 체중이 늘게 된 것입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코로나 이후 저녁 식사 후 산책과 같은 활동이 없어지면서, 식사를 마치고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대부분 수면을 취하게 됩니다.
    저녁의 경우 낮과 다르게 에너지를 쓸 시간은 적은데 흡수량이 하루 중 가장 많게 되면 인체는 일부 에너지를 소모하고 나머지를 지방으로 보존하게 됩니다.

    미사 다이어트로 내원하신 A씨의 경우도 바로 이런 경우였습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쉽게 늘어나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하루 흡수량의 대부분을 저녁에 몰아먹는 식습관입니다.

    A씨의 경우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한약과 함께 식습관 교정을 진행하였고, 3개월 동안 9kg 정도의 체지방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2. 나도 모르게 먹는 간식

     

    하남에 사는 40대 후반 B씨는 사업을 하는 여성입니다.
    협력업체 직원들과 미팅이 잦은 관계로 외모에 늘 민감한데, 코로나 이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지 못하면서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 한의원에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진료실에서 상담 후, 환자의 체질에 따른 맞춤 다이어트 한약을 통해 3개월간 7~9kg 정도의 감량을 목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환자분의 몸 상태를 고려하면 한 달에 3kg 정도 감량이 되어야 하는데, 한약을 한 달간 복용하고 한의원에 내원하여 지방분해침 시술도 매주 꼬박꼬박 했음에도 체중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한약 복용 한 달 후 다시 상담을 진행했는데, 첫 상담 때 말한 것과 다르게 B씨는 먹는 것이 많았습니다.
    첫 상담 때에는 아침은 적게, 점심을 많이 먹고 저녁은 간단하게 샐러드 또는 시리얼류로 먹으며, 매일 2~3회 정도 미팅을 진행하는데 미팅 때에는 커피 외에 특별히 먹는 것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한약 복용 3주가 지났음에도 체중의 변화가 많지 않아 1주간 매일 먹는 것을 체크해서 오도록 하였고, 그 결과 미팅 때 조각 케이크를 1개 이상 먹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기억은 보통 편향되기 때문에, 본인이 매번 미팅 때 케이크를 먹는 것을 기억에서 잊었을 것입니다.
    커피나 차를 마신 것은 기억하지만 습관적으로 먹기에, 첫 상담 때에 그렇게 이야기했지만 한 주간 체크를 해보니 늘 일 2-3회 간식을 먹고 있던 것입니다.

    하남 다이어트로 오신 B씨 뿐 아니라 대다수의 환자분들은 이렇게 습관적으로 먹는 음식들을 기억에서 잊곤 합니다. 얼마 전 강동구 다이어트로 오신 60대 초반 여성의 경우 B씨와 비슷한 감량 패턴을 보여 1주간 먹는 음식을 체크해보니 식간(食間)에 고구마를 서너개를 늘 먹고 있었습니다.

    본인들의 식사량은 적은데도 불구하고 왜이리 살이 안빠지고 오히려 체중이 늘어 한의원에 내원하셨는데, 결국 습관적으로 먹는 간식들이 주범이었습니다. B씨의 경우 조각 케이크를 먹지 않고 치료를 지속하여 나머지 2달간 7kg 감량에 성공하였습니다.

     

     

    3. 운동량이 적으면 매년 근육량이 감소함

     

    50대 후반 여성 C씨는 마른 복부비만이 고민이라 내원하셨습니다. 검사상 체중은 표준체중인데도 불구하고 근육량은 적은데 복부지방 때문에 바지가 맞지 않아 감량을 위해 강동구 한의원을 찾아오셨습니다.

    C씨의 경우 전업주부로 특별한 활동이 없으며 일평생 비슷한 생활을 하시던 분이었습니다.
    체중도 일정하게 잘 유지하였는데, 갱년기 이후로 식사량이 늘지도 않았는데 체중이 매년 1~2 kg씩 늘었다고 호소합니다.

    앞서 언급한 A, B씨의 경우처럼 저녁에 몰아먹는 식습관도 없었고, 간식을 먹는 것도 없었습니다.

    장년기 이후, 특히 여성들은 갱년기 이후 특별히 활동량을 늘리거나 운동량을 늘리지 않으면 10년간 체중이 3~4 kg 늘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같은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유지하더라도 체중이 늘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같은 생활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유지하려면 매년 소량씩 식사량을 줄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C씨와 유사하게 근육이 빠지고 지방이 늘면서 체중이 매년 조금씩 늘어날 수 있습니다.

    C씨의 경우 근육운동과 함께 체질에 맞는 맞춤 다이어트 한약치료를 진행하였고, 3개월간 체지방을 6kg 감량하고 근육량을 4kg 늘리고 치료를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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